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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신규 환자 1주일째 100명대..."2.5단계 효과 가시화" / YTN

2020-09-09 2

■ 진행 : 김영수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백순영 /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6명, 일주일째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처럼 두 자릿수로 떨어지지 않고 답보상태가 계속되고 있어서 방역당국은 여전히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를 지켜본 뒤에 주말쯤 2.5단계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순영 가톨릭의대 명예교수,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관련 내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류재복 해설위원, 신규 확진자 수가 지금 100명대를 일주일째 유지하고 있는데요. 사흘 전 116명이 나온 이후로는 또 완만하게 조금씩 오르고 있는 것 같아요.

[류재복]
유행의 시작점은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로 거의 의견들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의 환자는 1명도 없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아예 없고요. 광화문 집회는 재분류라고 해서 확진환자의 원인을 다시 분류해서 12명이 추가됐지만 광화문 집회 자체로써의 확진환자는 1명도 없거든요.

그러면 가장 큰 원인이 제거됐다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확진환자 수가 줄기는커녕 이렇게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는 건 아무래도 워낙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던 바이러스가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을 일으키는 것들, 그것이 원인이 아닌가. 지금 서울만 해도 종교단체에서도 나오고요. 물류센터 그다음에 식당, 소모임, 등산 모임, 방문판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의 영역에서 많지는 않지만 수십 명 단위의 확진환자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그 부분들을 제압하는 데 시간이 훨씬 더 많이 걸리고 있다. 그리고 생각한 만큼 확진환자 수가 줄지 않고 있다, 이 정도로 분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월 중순에 사랑제일교회라든가 광화문 집회에서 밀접 접촉해서 자가격리됐던 사람들이 처음에는 음성이 나왔다가 지금 양성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 않겠습니까?

[류재복]
충분히 있을 수 있죠. 왜냐하면 원래 자가격리를 하게 되면 검사를 두 번 받지 않습니까? 처음에 한 번 받고 그다음에 자가격리 풀리기 전날 그러니까 13일째 되는 날 한 번 더 받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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